- 이동 시간 절반가량 줄어들 전망 |
국토해양부는 서울 용산과 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가 완료돼 연내에 사업시행자인 '새서울철도'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 새서울철도는 두산건설·한국산업은행·농협·외환은행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. 신분당산 용산~강남 구간은 7.7㎞ 길이에 6개 정거장으로 건설되며 8721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. 현재 운행 중인 정자~강남 구간을 강남역에서 연결해 용산역까지 운행하게 된다. 새서울철도는 실시협약 체결 이후 사업의 설계, 시공을 비롯해 30년간 역무 운영을 담당한다. 용산~강남 구간이 개통되면 현재 분당에서 용산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3분(지하철 기준)에서 약 26분으로 줄어든다. 또 신경의선·중앙선 등이 교차하는 용산역의 기능이 더 강화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. 국토부는 실시협약 체결 후 교통·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인허가와 실시계획 승인을 내년 상반기 중 실시하고,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8년에 개통할 계획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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